2024년 1월 18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새해 첫 공연 선보여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제185회 정기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 포스터.
청주시립교향악단.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내년 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85회 정기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티켓은 공연세상(☏ 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준비한 이번 신년음악회는 밝은 희망과 소망의 새해를 바라며, 청주시민에게 뜻깊은 음악선물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무대 위 에너지 넘치는 지휘로 관객을 압도하며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김경희 지휘자는 드보르작의 슬라브모음곡으로 새해 첫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강형규,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의 다채로운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들어 관객에게 큰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것이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갑진년 새해 청주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2024년도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전하는 음악이 일상에서 작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되기를 소망한다. 청주시립교향악단도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청주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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