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 통해 지난해 55개 대회 개최에서 올해 88개로 늘어

제천시청 전경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이 타 지자체 벤치마킹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 평창군과 충남 보령시에 이어 올해 충북 괴산군과 경기 안성시가 제천 스포츠마케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전날 ‘안성시 우수정책사례 혁신투어단’이 제천을 방문해 제천시 스포츠마케팅 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제천시축구센터 시설을 견학했다.

제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스포츠산업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천시는 한발 빠른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각 종목 대회별 사전 분석을 통하여 우수대회 유치에 열의를 올렸다.

그 결과 지난해 55개 스포츠대회 개최에서 올해 80개 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의 선두 주자로써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룰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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