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32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을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 마무리

단양군의회가 19일 제32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가 19일 제32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내년 본예산 4천283억여원을 원안가결했다. 또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1억 5천여만원만 삭감한 5천536억여원을 확정했다.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제출된 19건 중 1건만 삭제하고 관리계획에 포함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정된 조례·규칙안은 33건 중 5건은 수정가결하고 28건은 원안가결하여 집행부로 이송했다.

조성룡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단양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군민 행복 만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의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9회 93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총 16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