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과 작별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장바구니 이용,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착한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정 군수는 "군 직원들과 함께 진정성 있게 친환경 운동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정 영동군수는 다음 참여 주자로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를 지목했다.

영동군은 지난 9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지난 10월에 열린 난계·와인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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