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청 전경.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3년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이달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모두 불참한 대원들에게 마지막 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포털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수강하면 된다.

교육은 ㈜한국공교육원 사이트(http://www.cmes.or.kr)에서 24시간 동안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