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저학년 최우수 작품.
충북 영동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고학년 최우수 작품.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소방서는 2023년 불조심 강조의 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동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100여점의 포스터가 접수돼 영동교육지원청 외부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심사결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최우수 황간초 손지은(2학년) △우수 양강초 김수아(3학년)·황간초 이하람(1학년) △장려 이수초 최현승(2학년)·구룡초 김온유(2학년)·매곡초 이채현(3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고학년(4∼6학년)은 △최우수 이수초 최현우(4학년) △우수 매곡초 오은서(5학년)·양강초 권은서(5학년) △우수 심천초 정연지(4학년)·구룡초 신수현(5학년)·황간초 강민서(4학년) 학생이 입상했다.

저학년과 고학년 최우수 작품은 충북소방본부로 제출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12개 소방서 최우수 작품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임병수 영동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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