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환경보호지키미들이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는 ‘2024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활동형)’ 참여자를 오는 12월 4∼8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제외다.

모집인원은 △9988행복지키미 357명 △청소년 선도봉사 12명 △도서관 환경도우미 10명 △학교급식 도우미 83명 △공공시설 관리지키미 80명 △환경보호지키미 871명 △학교 교통안전지키미 66명 △경로당 환경도우미 360명 △공공의료시설 환경도우미 26명 △문화재시설 봉사 128명 △보육시설 봉사 64명 △복지시설 봉사 12명 △노인체육 건강강좌 33명 등 총 13개 사업단에 2천102명 규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영동군노인회(☏043-742-2402)나 읍·면 분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며, 활동은 주 2∼3일씩 1일 3시간(월 30시간 이상)이다. 활동비는 월 29만원이다.

영동군 노인회 관계자는 "내년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예산으로 70억원을 확보해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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