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환경조성 분야 높은 평가 -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수수사례 선정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을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는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조성, 금연상담, 금연지도단속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 8월 ‘충청남도 서산시, 우리도 노(NO)담시’라는 주제로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활성화 △태양광LED 금연 안내판 설치 △간접흡연예방 홍보 △금연지도원 채용 확대 △지역사회 금연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금연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금연에 관심과 동참으로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금연문화 정착에 힘쓰겟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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