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2023년 지역지 사진부장단 산림환경교육 및 세미나에서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김시범 지역회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지 사진부장들이 세미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2023년 지역지 사진부장단 산림환경교육 및 세미나에서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장, 김시범 지역회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지 사진부장들이 세미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지역지 사진부장단 산림환경교육 및 세미나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 이호재 회장, 김시범 지역회장 및 전국 38개 지역지 사진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석우 기획이사와 허태임 식물분류학자의 수목원의 역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수목원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협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선 지역 사진기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참석자들 간의 친목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지역지 사진기자 회장으로 영남일보 이지용 부국장이 추대됐다.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체규모 약 5천179ha의 아시아 최대규모의 수목원으로 국내·외의 기후변화에 취약한 희귀·특산식물을 수집·보존하고 있으며, 각각 희귀식물 313종, 특산식물 164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축구장 6개 크기의 백두산 호랑이숲에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