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문화예술학교사업 & 문화에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 결과전시

‘인상적 산책’에 참여한 어린이들.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쉐마미술관(관장 김재관)’은다음달 10일까지 올해 한해 동안 추진한 2개 사업(꿈다락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사현장역량강화사업)에 관한 결과보고전 ‘풍경유람+히든스페이스 탐험가’를 개최한다.

올해 쉐마미술관은 지역의 현대미술 작가와 함께 미술관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협업하고, 쉐마미술관의 고유성을 소재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체감하는 기회를 확장해 나갔다.

그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산책’이라는 주제와 일상 풍경의 단면 그리고 예술가적 시선으로 김라연 작가와 함께 상상하고 표현한 ‘2023 꿈다락문화예술학교 지원사업 - 김라연 작가와 함께하는 풍경유람’과 문화예술교육사 안예지 씨와 함께 점, 선, 면 단위를 이용해 기하학적 추상화에 대해 경험하는 ‘히든 스페이스 탐험가’의 그간 추진 경과와 결과물이 아카이브 형태로 전시된다.

쉐마미술관 관계자는 "전시 작품들은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결과물로 사회예술교육의 중요성과 미술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쉐마미술관이 공공적 문화공간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 전시"라고 전했다. ☏ 043-221-3269.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