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동부창고 카페C 팝업스토어에서
청주문화원 ‘My Leather In 청주’ 동아리는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어르신 문화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개별 창작활동을 비롯해 전시·체험·봉사활동(지역 문화축제, 관내 초등학교 및 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가죽공예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및 가죽공예에 대한 재미와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 해 동안 수작업한 다양한 바느질 기법과 염색으로 제작된 지갑, 가방, 악세서리등을 포함해 체험·봉사활동에서 진행했던 시민들과 함께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주문화원 가죽공예 활동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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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 기자
kjangey@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