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서 미래형 액티비티 체험 진행

천안시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에서 미래형 액티비티 체험을 진행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에서 미래형 액티비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평소 신체적 체험의 기회가 적거나 다양한 사회적 경험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멸종위기동물을 수집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기대 이상으로 흥미진진했고 쉽게 가보기 어려운 사막이나 협곡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새로운 모험과 도전을 통해 성장기 아동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성격, 이상을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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