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기자협회, ‘가래떡 나눔’으로 충남 쌀 소비 촉진 앞장,
2년 연속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길에서 3천 명분의 가래떡 등 나눔,

천안시 기자협회 회원들이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길에서 ‘가래떡 나눔행사’를 진행하면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가래떡 나눔 행사에서 단풍나무 길을 걷고 내려오는 시민들이 가래떡 등을 받아가고 있다.
천안시 기자협회 ‘가래떡 나눔행사’를 찾은 보드아리아 협동조합 이사진들이 가래떡 등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조영경 이사, 이도윤 대표이사, 이주희 이사)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기자협회(회장 최형순)가 지난 2일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길에서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충남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나눔’과 함께 ‘산불 조심 캠페인’, ‘마약 퇴치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사진)

이날 ‘가래떡 나눔’ 행사는 아산 등향 봉사단(단장 조성연)과 공동으로 주관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가래떡 나눔’ 행사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와 충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며. 동시에 충남 쌀 소비 촉진을 위함이었다.

또한,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가 아닌 ‘농업인의 날’이란 것을 알렸다.

보드아리아 협동조합 회원들은 "웬 떡이냐?"라면서 "단풍이 좋아 독립기념관을 찾았는데 따뜻한 가래떡과 함께 햅쌀까지 무료로 나눠주시니 로또 맞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천안시 홍보과장은 "충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수고해 주신 천안시 기자협회에 감사드리면서. 소박하지만 가래떡 나눔에 행복해하시던 시민들의 모습을 꼭,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순 회장은 "나눔의 기쁨은 항상 새롭고. 즐거움을 주는 것 같다"라면서 "‘충남 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소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의 행사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천안시 기자협회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 기자협회 (충청매일, 투데이 충남, 로컬투데이, 브릿지경제, 충청뉴스, 대한경제, C뉴스041, 충남문화신문, 뉴스세상, 농수축산신문, 한국네트워크뉴스, 뉴스밴드, 백제NEWS, 충청의 오늘, CMB NEWS)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함께 정기기탁 및 봉사활동. 기부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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