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을 엿새 앞둔 2일 충북 청주시 낮 최고 기온이 26.5도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1973년)이래 11월 역대 최고 기온을 나타냈다. 이날 청주시 무심천을 찾은 시민들이 곁옷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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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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