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적 노력 강조,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통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피해 예방,

신순옥 충남도의원이 ‘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예방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의 학교폭력 등에 관한 관심과 노력이 주목을 끌고 있다.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의 초청에 의해 진행됐고.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 됐다.

교육의 방향은 ▲ 학교폭력 ▲ 디지털 성범죄 ▲ 성인지 감수성 등 ‘4대 폭력예방 및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피해 실태, 디지털 성범죄의 발생 원인과 유형,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부분은 폭력 및 범죄 예방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주었으며,자녀의 범죄 피해 사실을 인지했을 경우, 피해 자녀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전문기관에 신속한 도움 요청 등 양육자의 올바른 대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가해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피해 아동ㆍ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와 가정, 사회가 다양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순옥 충남도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등 12대 충남도의회 대표 조례 1호 입안했고, 평소 학생 안전과 성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2년 충남교육청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연수’, 2023년 공주교육지원청과 충청남도교육청의 초청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성인지 예산’ 특별 연수 등 여성학을 전공한 전문성을 발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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