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원 활동 연계 할 것,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협력 아끼지 않을 것,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행복의 꿈’을 찾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서 세번 째 김은희 원장, 허상회 회장)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 ‘행복의 꿈’ 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들과 행복의 꿈 직원들이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 후 환담을 나누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정신보건 사회복귀시설 ‘행복의 꿈’에 대한 나눔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허상회)는 학교운영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2일 천안시 봉명동에 소재하고 있는 정신지체 여성시설 ‘행복의 꿈’을 찾아 ‘사랑의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은 허상회 회장과,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협조로 50만 원 상당의 물품들이 전해졌다.

정신보건 사회복귀시설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행복의 꿈’은 현재 10여명의 정신지체 여성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행복의 꿈’은 정신지체 여성들이 거주하면서 교육, 생활지도, 자기관리능력향상 등을 제공하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 협력하고 있다.

김은희 행복의 꿈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시면서 나눔의 실천을 해 주시는 마음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라면서 "행복의 꿈이라는 이름처럼 우리 원생들에게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상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신지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 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016년부터 ‘행복의 꿈’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