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계룡소방서 청사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오는 11월 한 달 동안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76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소방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며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다중밀집장소에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게시, 2023년 소방안전공모전 수상작품 게시, 전광판 SNS 활용 화재예방 홍보, 119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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