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 받아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소백산중학교 4-H회가 ‘제25회 한국4-H대상’ 학교4-H회 부문에서 대상(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서 지원하는 단양소백산중학교 4-H회는 △‘4-H’ 과제 활동·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교육·문화 분야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4-H대상은 지(智)·덕(德)·노(勞)·체(體) 4-H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 인재의 체계적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4-H본부에서는 매년 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청년회원들을 선발해 7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4-H학교인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투철한 봉사 정신 덕분에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4-H 학교를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