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교원들 심리적 위기 사태 공감‘쉼 & 회복 프로그램’ 운영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오는 12월까지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을 위한 쉼 &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고충으로 인해 내몰린 교사들의 심리적 위기 사태를 공감하고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제천 본초다담 한방 족욕 체험을 활용한 ‘삼삼오오 Tea & Talk’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굿바이 스트레스 힐링워크숍’,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등으로 교사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

강성권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복하지 않은 선생님은 상상할 수 없다"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하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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