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포럼, 강연, 북콘서트 등 진행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3 인문주간’을 운영한다.

인문주간은 ‘제천의 미래, 인문학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제천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통해서 지역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한다. 포럼, 강연, 북콘서트, 전시, 지역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인문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지역 인문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천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세명대측은 설명했다.

인문주간은 30일 오후 3시 세명대 인문사회연구소 소장 김기태교수의 ‘글로컬시대, 지역 콘텐츠와 인문학’의 기조 강연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31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 마음으로 만나는 만남중창단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11월 1일에는 ‘지역 문화와 트랜스 로컬리티(Trans-locality)’가 2일에는 ‘어울림 인문 콘서트’가 각각 진행된다.

‘2023 인문주간’ 모든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명대 인문도시 사업단 공식 홈페이지(http://smuhc.semyu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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