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 가세로 태안군수.
[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 장관이 처음 시작했으며, 생태계와 인류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서 국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점차 확산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에서는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 등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군민께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생활 속 실천에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태안군산림조합 최우평 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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