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의견 군정에 적극 반영 등 의회상 구현 공로 인정 받아

청남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조성룡 의장(오른쪽)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이 17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조 의장은 의정 특수시책인 ‘민의를 듣는다’를 실시해 민생현장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매월 정기 및 수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집행부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조성하는 등 화합하는 의회상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성룡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와 역할에 부응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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