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이 중요, 지진 등 천재지변도 슬기롭게 대처 강조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소방훈련 하는 장면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는 지난 12일 지사 청사에서 사비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훈련은 지사 청사 3층에서 예기치 않은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종합적인 시범훈련 및 소화기 작동법 등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사 자위소방대원 34명, 소방대원 8명 등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 최초 발견자의 상황전파, 대피유도, 문서 비상 반출훈련, 소화설비에 의한 자체소화 훈련, 합동소화 등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이 됐다.

또한, 사비119안전센터 교관의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소화기 및 소방설비 사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시범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은수지사장은 합동소방훈련에서 불을 가까이 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인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적극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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