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동마을지도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계룡시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목효, 이하 위원회)는 2023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금바위 전설이 있는 금암동 마을지도’를 제작하고,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마을지도는 마을의 유래·자랑거리, 명소, 골목 상권, 산책로 등 각종 마을정보를 자세히 담고 있다.

특히 마을지도에는 금암동의 일반현황과 지역특성을 비롯해 금암동의 유래가 되는 금바위 전설을 안내하고, 금암동에 소재한 숙박시설, 베이커리, 카페, 안심식당 등 골목 상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염선재, 천마산, 경충사 등 우리동네 명소와 천마산 산책로를 자세히 소개하는 등 마을지도 한 장이면 금암동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했고, 이와 더불어 주요 등산로 입구에 안내도를 설치해 주민들이 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목효 위원장은 "마을지도를 보면 금암동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관광, 상업, 주거 등 다양한 분야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금암동의 유래부터 산책로와 골목상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마을지도가 생활불편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암동 마을지도 제작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제작했으며, 10월부터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전입세대를 비롯해 기관단체,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