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꿈의 댄스팀 운영사업’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세계를 담은 춤을 만들며 가치관, 정체성, 창의 역량을 확립ㆍ발굴하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꿈의 댄스팀 ‘논산’ 역시 세계와 미래에 대한 꿈을 주제로 한 서울무용교육원의 수업 속에서 예술적 호기심과 잠재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는 14일 열리는 연산대추문화축제장 거리공연은 <우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 아래 진행된다. 꿈의 댄스팀 ‘논산’ 어린이 무용단원 25명이 각자 기억하고 있는 사계(四季)의 상징적 이미지를 무용으로 재해석한 계절 행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과 춤추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장 거리공연을 준비 중이다"며 "축제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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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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