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 외산면의소대(대장 김광수, 박화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외산면 일원(수신리, 만수리, 전장리 등)에서 마을담당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란 의용소방대원 3∼5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해 2∼3개 담당마을을 지정, 이들로 하여금 마을의 전반적인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이날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사용법 교육 △유케어 설치 홍보 및 설치가구 정비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이다.

교육을 마치고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에 사용 될 화목보일러 점검과 안전한 사용법 등을 홍보하고 다녔다.

조영학 소방서장은"의용소방대원들의 마을담당제 운영이 화재취약마을의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속적인 관련 시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여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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