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계룡시청전경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플라스틱 배출량 감소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 탈(脫)플라스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 탈(脫)플라스틱" 실천의 일환으로 △청사내 1회용 종이컵 사용·구입 금지 △직원별 텀블러등 다회용컵 사용 △회의·행사시 다회용컵 사용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탈 플라스틱 범시민 확산을 위해 △SNS등을 통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환경관련 챌린지 일환으로 매월 ‘1회용품 없는날(10일)’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충남도청과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및 ‘공공기관 탈(脫)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도 추진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줄이기는 생활폐기물의 증가, 기후변화, 미세 플라스틱 위협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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