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전 1,000권 읽기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 운영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원장 성인성)은 5~7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고 10일(화)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취학 전 어린이가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천 권의 책을 매일 꾸준히 읽는 것을 목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지역사회 책 읽기 운동 ‘취학 전 1천권 읽기’ 연계 프로그램이다.

김상근 작가는 『두더지의 고민』, 『두더지의 여름』, 『별 낚시』, 『가방 안에 든 게 뭐야?』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작가와 함께 읽는 책 이야기, 이야기 씨앗부터 그림책이 되기까지 창작 과정을 함께 보며 어린이에게 책 읽기의 흥미를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김선주(논산시 내동)는"우리 아이와 함께‘취학 전 1천권 읽기’에 참여하고 있는데 아이가 작가님의 다른 책에 흥미를 보이며 읽어보고 싶어 했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5~7세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취학 전 1천권 읽기’회원모집과 연계 프로그램이 연중으로 계속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든 신청하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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