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체험관 내 VR 체험 모습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병영체험관에서 실내 VR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VR체험존 운영은 축제 개막 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시범운영하며, 체험내용은 모의전투 체험을 비롯해 육·해·공군체험, 계룡 9경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체험이 가능한 인원은 총400명 내외로 30분이 소요되는 모의전투 체험은 60명, 각각 10분이 소요되는 육·해·공군과 계룡 9경은 340명이 체험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영체험관 내 VR체험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안전을 고려 모의전투 체험은 12세 이상, 육·해·공군·계룡9경 체험은 10세 이상에 한해 체험 가능하다.

유료로 진행되는 VR체험 비용은 모의전투 체험은 3천 원, 육·해·공군·계룡 9경은 각 2천 원이며, 선택적 체험이 가능하고, 1만 원이면 5개 프로그램 모두 체험 가능하다.

재단은 청소년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도 이색적인 軍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글로벌한 軍관련 관광명소로서 국방수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VR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 이라는 주제로 계룡대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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