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단열차 체험과 의성·영동군 작은영화관 방문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가 20일 충북선 열차 체험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맞춤형 테마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단양군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충북종단열차(단양~영동)를 체험하며 열차의 필요성과 활용도를 높인 관광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단양 올누림 행복가족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는 작은 영화관과 관련해 현재 영화관을 운영 중인 영동군 레인보우영화관과 의성군 작은영화관을 방문해 군에 적합한 운영 방법을 알아봤다.

조성룡 의장은 "단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선진지를 직접 찾아 운영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찾는 맞춤형 현장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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