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기 이용자와 최정숙 종사자 ‘고향김밥’ 요리로 좋은 점수 받아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실버홈 주간보호는 ‘2023년 제천 한입먹거리 요리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남영기(81)이용자와 최정숙(62) 종사자가 함께 참가해 ‘고향김밥’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제천의 특산품인 황기와 사과, 곤드레나물과 한우불고기를 활용해 제천의 맛을 살린

황토김밥요리를 만들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김밥을 제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싶어 고향김밥을 만들었다"며"젊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특별상이라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