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금성개발(주) 송기호 회장 지역사랑 실천

   
 
  ▲ 진천 금성개발(주) 송기호 회장(왼쪽)이 지난 23일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태랑마을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진천의 대표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주) 송기호 회장이 지역 노인들을 위해 후원금을 내놨다.

송회장은 지난 23일 문백면 태락리 태랑마을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노인복지와 마을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원을 쾌척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건설용 석재를 생산 판매업체인 금성개발을 운영해오고 있는 송 회장은 문백면 사양리 다목적회관 건립 부지대금 1천600만원을 기증한 것을 비롯해 문백면 게이트볼회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묵묵히 지역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향토 기업인이다.

또 지난1월에도 문백면 지역 노인들의 야간 보행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광반사지가 부착된 겨울운동복 280벌을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송회장은 지난해에도 지역내 주요 국도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야간 에 도로 보행 때나 자전거, 오토바이를 이용한 주행 시 운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야광 점퍼 400여벌을 특별 제작 배포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