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10만명 돌파 기간 2개월 앞당겨져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있는 방문객들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지난 1월부터 이달 26일까지 누적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3월 문을 연 산책은 개관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대비 올해 10만명 돌파까지의 기간이 2개월여가 앞당겨졌다.

산책의 5개 동아리실 대관은 402여 건이고 도서관은 신규 회원증 발급은 853건, 도서대출은 2만 2천 848권이다. 현재 문화예술교육은 총 5개 수업에 교육생 80여명이 분야별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또 ‘토요일에 산책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과 체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앞으로 시민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지역의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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