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저수지 및 소하천 등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8개조의 안전점검반을 편성하고 백곡저수지와 초평저수지의 수위 조절을 위해 한국 농촌공사 진천지사와 협조체계를 구축, 장마철 일시 방류로 인한 하류지역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수위조절을 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하천내 시설물 설치작업, 토공작업, 도로 확장·포장공사 등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5개소의 소하천과 건설공사장을 특별점검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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