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장 김진호)는 지난 9일 중국 흑룡강성인민대표대회와 의회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흑룡강성을 공식방문, 96년 체결한 양 도·성간 자매결연 관계를 존중키로 합의하고 양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한 우호협력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의회는 또 청주와 하얼빈간 직항로 개설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내년 9월 열리는 오송바이오엑스포에 하얼빈제약회사의 참가와 오송보건의약산업단지 입주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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