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역복지유공 도지사표창 상금 전액 50만원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천안시청 전경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 복지정책과와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혜경)는 29일 충청남도 2022년 지역복지 유공 표창 포상금 전액 5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지역복지 유공 표창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 우수 시군에 주는 포상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지역주민과 행정의 협력으로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발굴하고 있다.

천안시는 제4기 중장기지역사회보장계획의 32개 세부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 욕구를 지속해서 반영해 천안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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