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을 배우고, 서훈 상향 서명 운동도 동시 진행

천안시가 28일 저녁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이동녕의 삶이 곧 역사다’라는 주제로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도솔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가 ‘이동녕의 삶이 곧 역사다’라는 주제로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도솔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28일 저녁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이동녕의 삶이 곧 역사다’라는 주제로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도솔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근대사의 물결 속에 천안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을 통해 근대사를 살펴보며 한 번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재 건국훈장 2등급 대통령장인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건국훈장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천안시는 처음으로 저녁 시간에 도솔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하며 직장인, 초·중·고·대학생 등 젊은 층부터 노령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는 시민 여러분의 삶에 쉼표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특별한 강연들로 도솔아카데미를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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