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생산부터 공급과정·원수·수질 등 유용한 정보 담겨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가 발간한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서병훈)는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상수도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정수장 시설현황,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 원수·정수 수질정보(2022년 기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수돗물 관련 각종 정보가 담겨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수령 또는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시와 맑은물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맑은물사업본부는 7월분 수도요금고지서를 통해 수돗물 품질보고서 관련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병훈 맑은물사업본부장은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