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양지에서 시원한 물놀이 즐기세요"

음성군이 1일 개장과 함께 운영에 들어갈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1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맹동면 두성리 1067)은 지난 2019년에 완공돼 코로나19로 정상 운영이 어려워 2020년과 2021년은 휴장을 하고, 지난해는 직영으로 한 달간 운영한 바 있다.

군은 올해 물놀이장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물놀이장 전문업체를 선정해 7~8월 56일 동안 도심 속 휴양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운영시간은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입장료는 성인과 청소년은 6천원, 어린이는 4천원이며, 음성군민은 50% 감면 혜택이 있다.

또 금왕 물놀이장과 대소 물놀이장도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전화(043-877-2500)로 문의하면 되고, www.cbpool.co.kr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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