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빌레 앙상블이 오즌 7월 1일 오후 2시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금빛 선율로 물든 여름날’ 주제로 개최할 피아노 연주회 안내 포스터.


클라빌레 앙상블(대표 권경이)이 오즌 7월 1일 오후 2시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금빛 선율로 물든 여름날’을 주제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 후원의 2023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으로, 도내 공연문화 소외지역에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방문해 공연하는 사업이다.

연주회에는 곽정은, 박유빈, 최하나, 조유진, 박은혜, 권경이, 민소영, 최시연 등 8인의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적인 클래식과 드라마, 영화 OST 곡들로 구성, 어르신들을 위한 홀로아리랑, 민요메들리 등 9곡이 준비돼있다.

또, 게스트 공연으로 어쿠스틱앙상블제이(기타 류정호, 건반 이정은, 바이올린 유혜정)도 출연해 ‘베토벤 바이러스’ 등 2곡을 들려준다. 공연 관람은 총 100석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클라빌레 앙상블은 지난해 4월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연주 활동을 하는 피아노 전문 연주 단체로, 이번 공연은 금왕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진의)가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충북문화재단에 지역의 공연 장소를 적극 신청하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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