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모기 꼼짝 마’ 주제 체험프로그램 운영 안내 포스터.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모기 꼼짝 마’를 주제로 7월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단, 7월 8일에는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 ‘모기 퇴치 팔찌 만들기’, 일요일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프로그램은 모기퇴치제 시트로넬라 오일을 뿌릴 수 있는 원판과 스톤 구슬, 비즈 연결의 팔찌를 완성하는 체험이다.

일요일에는 피부에 자극이 없고 해롭지 않은 천연 재료를 사용해 안전하고, 휴대용 통에 담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주말 체험프로그램도 즐기고 기획 전시도 관람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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