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기업체 방문 다양한 체험 등 지역 관광지 투어

음성군이 지역 우수 기업체 견학과 체험하는 ‘2023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인기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음성군이 음성흥미진진팩토리투어센터와 ㈜한독, 지역 우수 기업체 견학과 체험하는 ‘2023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사업은 17개의 산업단지와 3천여개의 기업체가 운영 중인 군의 특징을 살려 시작돼 우수 기업체 방문으로 다양한 체험 등 지역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음성군만의 특색있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한독(사랑의묘약만들기) △인터바스㈜(타일만들기) △㈜사옹원-전,김말이 만들기 △㈜세모(핸드워시만들기) △㈜에쓰푸드(소시지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맥주시음) △㈜풀무원(두부만들기) 등이며,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반기문평화기념관, 수소안전뮤지엄을 연계해 회차별로 다르게 구성됐다.

지난 23일 네 번째 여행으로 음성흥미진진팩토리투어와 한독의약박물관을 시작으로 인터바스㈜ 타일만들기, ㈜사옹원의 전·김말이 만들기, 수소안전뮤지엄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해 음성군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총 8회 운영될 계획이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팩토리투어는 군민 외에도 타지역 거주자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향후는 봉학골지방정원 등 음성군의 다른 관광지도 연계 운영해 지역의 관광지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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