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거주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조병옥 군수와 소통
충북 음성군이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청취와 소통을 위한 소통간담회 ‘2023 청년 음성웅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참여해 음성군 청년센터가 추진하는 청년대상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음성군수와 지역 청년 간 격식 없는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군내 청년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교류를 갖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앞서 군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 개소와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따라 면접 응시 때 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역량 강화 등 청년취업교육, 최대 1천만원 창업자금 지원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년의 모임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심리, 직업, 창업상담 지원의 마음건강지원사업과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 참여자를 현재 음성군 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www.es2030.net)에서 모집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요즘 세대 청년이 봉착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해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내실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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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 기자
kim00sd@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