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스스로 내꿈 찾기 맞춤형 진로 체험 제공

음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부터 2주 동안 운영되는 진로 선택과 꿈을 키워가는 ‘꿈·끼 탐색 주간’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 음성여자중학교(교장 홍석중)가 지난 20일부터 2주 동안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꿈을 이어주기 위해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음성여중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키우는 설계로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연계한 진로 나눔 멘토링, 진로탐색 내꿈찾기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의지 강화의 진로캠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 개인활동 중심으로 직업 세계의 이해를 통한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진로 선택의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공학자, 조향사, 쇼콜라티에 직업 체험의 미래 직업도 탐색해보는 진로캠프를 운영, 미래의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 역량을 키워줬다.

남서영 학생(2학년)은 "시험이 끝난 후 모르고 있던 직업들과 미래에 생겨날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나의 진로 선택을 폭넓게 체험하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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