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등 학생 눈높이에 맞춰 1대 1 방식 진로코칭
미래의 교사를 꿈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22명이 진로 멘토로 참여해 관내 삼성중, 음성여중, 생극중, 매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나눔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진로 나눔 교실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진로설계 향상을 위해 1대 1 방식으로 진행, 참여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코칭, 학업 설계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여 고등학생들은 "대학생 선배들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및 진학 고민에 직접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자신의 학업을 설계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남덕 교육장은 "학생 수준과 요구에 맞는 진로 나눔 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대학과 연계한 진로 나눔 교실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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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 기자
kim00sd@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