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탁송수(사진) 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제2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사장 김명규 충북경제부지사) 원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탁 원장은 19일 김명규 충북경제부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3년.

탁 원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획조정실장, 지역본부장과 수소안전기술원장을 지내고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태양광, 수소, 이차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 및 인력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기업과 지역, 대학(학생)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밸리의 핵심으로 동반 성장하도록 정부, 충북도, 음성군과 소통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수소, 이차전지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지원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 6월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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