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삼성초등학교가 전교생들이 독서를 통해 배운 학습을 평가하는 ‘인문고전 독서 골든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 음성 삼성초등학교(교장 김경영)가 전교생 대상으로 저학년부(1~2학년), 중학년부(3~4학년), 고학년부(5~6학년)로 나눠 14~16일 ‘인문고전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독서 골든벨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각 학년부별로 2권씩 선정된 인문고전 도서를 교실에서 함께 꾸준히 읽으며 학년별 수준과 특성에 맞는 책 읽기 경험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정착시켰다.

학생들은 인문학 고전 독서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깊게 파악하고 집중해 올바른 독서 습관형성을 비롯해 독서의 즐거움 경험과 책 속의 다양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독서를 즐겼다.

김경영 교장은 "이번 인문고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문해력을 습득하고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평생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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