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금요회 조병옥 회장과 회원들이 6월 정기회 개최 이후 인구 유입에 적극 노력하자는 중지를 모아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실천에 동참의 의지를 다졌다.


충북 음성금요회(회장 조병옥 군수)가 6월 정기회 개최 시 음성군의 인구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인구 유입에 적극 노력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실천의 중지를 모았다.

이번 정기회는 1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의 주재로 열렸다.

정기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안보 관련 동영상 시청과 현 안보 현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각 기관의 사업에 대해 협조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를 통해 음성금요회 회원들이 지난 2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각 유관기관, 단체, 대학 등과 함께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동참 등 음성군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군은 관내 거주하는 공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입 유도 분위기 조성과 기업체 전입 협조 안내문 발송, 숨은 인구 찾기 일제조사, 대학교 및 기업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추진 등 인구 증가시책 추진에 따라 음성금요회의 각 기관·사회단체장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조병옥 음성금요회장은 "인구 문제에 대해 기관·사회단체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인구감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으며, 정주 여건 개선과 투자 유치 등을 통해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 음성’을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단체장 54명으로 구성된 음성금요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사업, 농촌 봉사활동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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