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마인드 음악 문화의 다채로운 공연 펼쳐

음성교육지원청이 충북도 특수교육원, ㈔뷰티플마인드와 함께 지난 13일 특수교사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이 충북도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 ㈔뷰티플마인드(아사장 김성환)와 함께 지난 13일 특수교사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뷰티플 마인드는 음악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 외교 자선단체로 지난 2008년 시작된 ‘뮤직아카데미’를 통해 장애·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기타, 비올라, 플루트, 피아노의 무대로 다채로운 공연 이후 뷰티플마인드 총괄이사인 첼리스트 배일환 이화여대 교수가 단체 구성 및 의미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학교지원센터 박용철 센터장은 "장애 예술인의 연주와 강연을 듣고 장애인의 다양한 진로·직업 방면에서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더불어 좋은 공연을 보여준 뷰티플마인드 연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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