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 류홍천 단장과 회원들이 지난 13일 생극면 차평리 향우회관에서 칼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 음성군 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이 지난 13일 생극면 차평리 향우회관에서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2023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로 8개 봉사단체(음성군보건소, 음성소방서, 대한미용사협회 음성군지부 등)와 함께 진행한 가운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칼갈이 봉사에 나서 무뎌진 칼, 가위를 갈아주며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록봉사단은 올해 음성읍 한성진주아파트를 시작으로 감곡면 왕장5리 마을회관에 이어 이번 생극면 차평리에서 세 번째 칼갈이 봉사활동을 비롯해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심주섭 회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기뻐하는 지역 주민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음성군 어디든 칼갈이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이면 기꺼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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